18일 수원FC와 광주FC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모두 최근 득점력이 괜찮았고, 특히 광주가 원정에서도 공격적으로 나서는 경향이 있어서 오버 2.5에 자신 있게 들어갔는데, 전반전은 0-0으로 잠잠했지만 후반 78분 광주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85분에 수원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이제 한 골만 더 나오면 적중이라는 기대감이 확 올라왔다가, 정작 그 한 골이 추가시간 90+8분에 수원의 자책골로 나오는 바람에 총점은 2-1로 끝났고 오버 2.5 조건은 충족하지 못하면서 경기 내용은 드라마였지만 배팅 결과는 허무하게 끝났고, 자책골로 픽이 깨질 줄은 몰랐다는 씁쓸함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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