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1위 보스턴, 운명의 서부 3연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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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원석연 기자] 보스턴이 시즌 초반, 가장 중요한 연전 일정을 맞닥뜨렸다.

동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가 운명의 3연전을 앞두고 있다. 보스턴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10승 2패를 기록, 2위 마이애미 히트에 1경기 차 앞선 1위에 올라있다. 이런 보스턴이 진짜 시험대에 선다. 현재 서부 원정 5연전 일정을 소화 중인 보스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LA 클리퍼스, 23일 덴버 너게츠로 이어지는 3연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피닉스는 현재 7승 4패로 서부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폴 조지가 부상에서 복귀해 펄펄 날고 있는 클리퍼스는 8승 5패로 서부 6위, 니콜라 요키치의 덴버 너게츠는 9승 3패로 무려 서부 3위다.

보스턴은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10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비록 18일 새크라멘토 킹스와 경기에서 1점 차로 석패하며 연승을 마감했으나, 이날 경기도 제일런 브라운(18점), 켐바 워커(15점), 제이슨 테이텀(14점), 다니엘 타이스(14점), 세미 오젤레예(11점), 에네스 칸터(10점) 등 무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보스턴과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과연 험난한 일정 속에서도 셀틱 프라이드를 지켜낼 수 있을까? 운명의 3연전 중 첫 번째 관문인 피닉스전은 1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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