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투입 황희찬, 시즌 7호골 폭발…잘츠부르크 6-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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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황희찬(23·레드불 잘츠부르크)이 교체 투입돼 리그 5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잘츠부르크는 6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알타흐와의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2개 팀 중 유일하게 무패(9승1무·승점 28)를 기록하며 1위를 질주했다. 반면 알타흐는 승점 7점(2승1무7패)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날 황희찬은 지난 3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풀타임을 소화해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5분 만에 세쿠 코이타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후 파트손 다카가 전반 11분과 24분, 후반 14분 연속으로 골을 기록,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0으로 달아났다.

황희찬은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제롬 온게네와 교체 투입돼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잘츠부르크는 후반 36분 스마일 프레블리악의 골로 더 달아났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뒤 절묘한 턴 동작으로 상대 수비수를 완벽하게 따돌린 뒤 그대로 돌파, 왼발 슈팅으로 알타흐의 골망을 가르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날 골로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5호골이자 UCL 포함 시즌 7호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희찬은 컵 대회 등 각종 대회를 통틀어 7골10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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