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폴 포그바.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6)가 다시 한번 탈출 의지를 다졌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유 동료들에게 여전히 팀을 떠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시기는 오는 여름이다.
한 드레싱룸 정보원은 매체에게 “지금 포그바 머릿속에 맨유는 없다”면서 “선수단 대부분은 그가 떠나는 게 팀에게 최선의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맨유에 온 뒤로 꾸준히 이적을 도모했다. 특히 2019-2020시즌을 준비하는 지난해 여름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직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포그바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설득에 결국 잔류했지만 두 번의 발목 부상에 신음하며 고작 6번 선발 출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은 2021년 여름에 끝난다. 추가로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포그바는 최대 2022년까지 맨유에서 주급 29만 파운드(약 4억 3000만원)을 받는다.
현재 포그바는 레알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