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다시 맨유에서 선수 수혈…목표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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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타히트 총.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유망주 타히트 총(20·네덜란드) 영입에 나섰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 측 관계자는 총의 에이전트와 이적건에 대해 미팅을 가졌다.

매체는 오는 6월 맨유와 계약 만료되는 총이 재계약보단 이탈리아행을 선호하는 점을 밝히면서 당초 유벤투스를 최우선 선택지로 정했지만 협상이 불발되자 인테르가 영입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가 총을 영입할 될 경우 벌써 맨유와 3번째 거래다. 인테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맨유로부터 데려왔다.

‘맨유 마트’ 단골이 된 인테르는 당초 맨유의 측면 멀티자원인 애슐리 영도 목표로 삼았지만 마테오 폴라티노와 레오나드로 스피나촐라(AS로마) 트레이드가 추진되면서 수그러들었다.

더불어 인테르는 올리비에 지루(첼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을 노리면서 완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쪽으로 눈을 돌린 상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EPL에서 보낸 두 시즌이 크게 작용했다.

인테르가 미래를 투자하기로한 총은 이번 시즌 맨유에서 공식전 7경기(4선발·3교체)를 소화했다. 하지만 18세의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밀리며 입지를 잃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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