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어 하는 에슐리 영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 밀란 이적 가능성이 높은 영은 크리스털 팰리스, 라치오 등 여러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은 지난 201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뒤 주력 선수로서 활약해 왔다. 측면 공격수에서 시작해 측면 풀백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었다.
맨유 주장까지 맡았던 영의 입지는 이번 시즌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종료 시 계약이 만료되는 영은 잉글랜드 구단을 제외한 타 리그 팀들과 자유롭게 이적을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팀은 인터 밀란이었다. 'BBC'에 따르면 영은 올 여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맨유와 합의가 될 경우에는 겨울 이적시장에 일찌감치 유니폼을 갈아입을 수 있게 된다. 이적은 확정적이고 시기만 조율하면 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에 도전장을 던진 팀들도 있었다. 영국 '더 선'은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팰리스와 인터 밀란의 라이벌 라치오가 영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상당히 적극적인 인터 밀란이 영의 유력 행선지로 예상하고 있다. 인터 밀란도 여러 팀이 경쟁에 합류한 만큼 협상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