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감독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19)의 영입설을 부인했다.
앞서 홀란드가 비행기를 타고 맨체스터로 향했다는 노르웨이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 협상을 하러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소문이 더욱 커지기 전에 이를 재빨리 반박했다.
솔샤르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홀란드는 맨체스터에 오지 않을 것이다. (맨체스터와 홀란드의 이적 협상이) 추측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이지만, 나는 그의 친구들을 많이 알고 있다. 홀란드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딱 잘라 말했다.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홀란드는 특급 유망주로 꼽힌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16골, 유럽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도 8골을 몰아쳐 빅클럽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RB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독일) 등도 홀란드 영입에 크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홀란드는 지난 1월 이적료 500만 유로(약 65억 원)를 기록하고 몰데(노르웨이)에서 잘츠부르크도 팀을 옮겼다. 몰데에 있을 때 솔샤르 감독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둘의 인연으로 맨유 이적설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특히 맨유는 올 시즌 공격진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맨유로선 훌란드를 영입할 충분한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