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엘 클라시코를 치르는 프렌키 데 용이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숙명의 라이벌전을 치른다. 현재 두 팀 모두 승점 35점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의 승자가 순위표 제일 윗자리를 차지한다.
‘블리처 리포트’는 “레알과의 맞대결을 앞둔 데 용이 몹시 흥분된다고 말했다”라며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앞둔 데 용의 심경을 전했다.
데 용은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의 유니폼을 입고 레알을 꺾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레알을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 용은 “2010년 바르셀로나가 5-0으로 이겼던 경기가 가장 재밌었다”라며 “지난해 아약스 소속으로 레알과 맞대결을 벌였던 것은 아주 특별했다. 하지만 이번은 또 다른 경기고 속한 팀도 다르다. 첫 번째 엘 클라시코가 기대된다”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레알을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다. 또한 내 가족이 경기를 보러 올 것이다. 그들 역시 멋진 분위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리처 리포트’는 “양 팀은 지난 시즌 4차례 만났다. 바르셀로나가 3번 이겼고 한번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대결의 승리팀은 우승 레이스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라며 다가오는 경기의 중요성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