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활약 중인 첼시의 젊은 자원들이 속속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칼럼 허드슨-오도이·메이슨 마운트·루벤 로프터스-치크 등이 계약을 연장했고,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태미 아브라함과 재계약으로 릴레이를 마무리하려 한다.
첼시는 유스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 정지 징계를 적용 받아 외부 영입을 하지 못했고, 그 결과 유스 출신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의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첼시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지난주부터 릴레이 재계약을 진행했다. 이미 허드슨-오도이·마운트·로프터스-치크·빌 길모어가 새로이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들과의 재계약을 램파드 감독 아래서 성장한 그들에게 주어진 ‘보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제 첼시는 주요 공격수 아브라함과 수비 기대주 리스 제임스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아브라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1골을 터트리고 있으며, 제임스도 조금씩 기회를 얻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이뤄지지는 않는 모양새다. 현재 허드슨-오도이가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를 받고 있는데, 아브라함은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원하고 있다.
현재 아브라함의 주급은 5만 파운드(약 7,700만 원)다. 이는 2017년 당시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나기 전 맺은 계약 조건이며, 현재 위상에 비해서는 적은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첼시가 팀의 거의 유일 공격 옵션인 아브라함과 더 오랜 시간 동행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