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원석연 기자] NBA가 금지 약물에 떨고 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의 빅맨 존 콜린스가 금지 약물 적발로 2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금지 약물 적발이다. 콜린스 외에도 지난 10월 25일 피닉스 선즈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이뇨제 복용으로 적발됐고, 지난 여름 브루클린 네츠의 베테랑 포워드 윌슨 챈들러도 이파모렐린이 검출돼 징계를 받았다. 콜린스와 에이튼, 챈들러 셋 모두 징계는 25경기 출전 정지로 동일했다.
지난 2018-19시즌, 타이릭 에반스가 금지 약물로 징계를 받았으나 에반스가 복용한 금지 약물은 경기력 향상제가 아닌 마약류였다. 가장 최근 경기력 향상제 적발 사례는 지난 2017-18시즌 워싱턴 위저즈의 조디 믹스(이파모렐린)였다.
그러나 2019-20시즌에는 벌써 세 명의 선수가 경기력 향상제 위반에 걸렸다.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줄줄이 적발되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