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자니올로 헤딩골' 로마, 묀헨과 1-1 무승부...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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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AS 로마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극적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뒀다. 

로마는 25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로마 올리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로마는 2위에 1점 차로 앞선 1위에 위치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로마는 에딘 제코를 최전방에 내세웠고, 클루이베르크와 자니올로가 공격을 지원했다. 스피나촐라, 베레투, 파스토레, 콜라로프가 중원을 맡고, 맨시니, 파시오, 스몰링이 3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로페스가 지켰다.

경기 초반 원정팀 묀헨이 힘을 냈다.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전반 27분에는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로마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러나 선제골을 넣은 쪽은 로마였다. 로마는 전반 31분 자니올로가 코너킥을 헤더로 돌려놓으며 묀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제코가 추가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추가골에는 실패했지만 로마는 1점차 리드를 지킨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양상은 반대였다. 로마는 묀헨의 공격에 고전하며 앞으로 나가는데 애를 먹었다. 그러나 탄탄한 수비로 위기를 일단 넘겼다. 

후반 막판 로마는 라인을 올려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0분 에딘 제코가 문전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로마는 추가시간 5분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묀헨에 페널티 킥을 내줬고, 슈틴틀이 이를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동점이 됐다. 이로써 양 팀의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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