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신인 보 비셋(21)이 신기록을 세웠다.
비셋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서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팀은 6-12로 패했지만 비셋은 빛났다.
새로운 역사도 썼다. 6회 타석에서 상대 투수 채드 그린에게 우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 앞선 타석에서는 홈런도 쳤지만 2루타가 더 반가웠다. 아홉 경기 연속 2루타, 연속 경기 신기록이다.
지난달 30일 캔자스시티전에서 데뷔한 그는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하고 있다. 세 번째 경기던 캔자스시티전부터는 2루타가 한 개씩 포함됐다. 11경기에서 장타 13개. 돌풍이다.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이 아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다. 비셋은 단테 비셋의 아들이다. 통산 274홈런을 기록했다. 크렉 비지오의 아들 카반 비지오도 데뷔전을 치렀다. 순조롭게 리빌딩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