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미군부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외국인이 제법 됩니다
병원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왠 늘그막한 노인네가 손에 파일을 들고
외국인에게 뭐라고 막 영어로 격앙된 말투로 떠들고 있었습니다
손에 든 파일은 영어학원 학습자료 같았습니다
첨엔 아는사이인줄 알았는데 분위기를 보니 그게 아닌겁니다
근데 외국인들 반응을 보니 똥이 더러우니 피하자란 식으로 다들 개무시를 하는 겁니다
그 노인네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발음은 안좋은데 욕은 잘 들리더군요
대부분 미국으로 꺼져라
미국 엿같다 이런 내용으로 파악되더군요
샬라샬라 f**k 퉤
샬라샬라 son of b--- 퉤
샬라샬라 아메리카 f**k 퉤
몇몇 외국인은 내릴때가 아닌데 한정거장 전에
내리는 사람도 있더군요
근데 마지막까지 버티던 백인이 내리기 전에
한마디 하더군요
I'm Canadian
바로 뒷자리에서 듣던 저 혼자 빵 터졌습니다ㅋ